증산동 짬뽕 맛집 중식당 다리원

3월에 다녀온 증산동 짬뽕맛집 다리원에 다녀왔어요..

서울 은평구 증산서길 135

증산역 4번출구에서 394m

영업시간 11:00~22:00 라스트오더 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사물실이 증산동에 정착한지도 10년이 넘었네요...

이곳 다리원은 10년전부터 이자리에 있던곳입니다..

예전사무실 근처라 이사오고 얼마안돼서 가봤었는데...그때는 엄청 사람이 많던곳이었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다리원은 외관이나 내부는 그대로 인데,직원분들이나 손님이 많이 줄은 상태이더라구요,..

코로나의 영향이겠죠???

참 이집은 배달을 안하거든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주방에도 여러분들이 계셨던것같은데...음...오랜만에 와서 옛날생각만 하고있네요...^^

직원분들이 없으니 셀프바를 운영하시더라구요...이제 주문을 해봐야겠네요..

너무 오랜만에 왔나봐요...어색어색...

예전에 왔을때는 여기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요즘 물가대비 덜 비싸네요...^^

기본이 되는 해물짬뽕과 볶음밥을 시켰어요...

단무지와 김치가 셋팅되었어요...

에전엔 자차이도 있었던것같은데...ㅋㅋㅋ

볶음밥은 간이 제입맛엔 좀 짜긴했어요...

워낙 제가 싱겁게 먹는편이긴했는데...볶음밥자체는 고슬고슬하니 너무 제가 좋아하는 식감이더라구요...

짜장도 짜고....간이 좀 센편인가봐요...^^

다리원의 시그니처 해물짬뽕....

다리원은 짬뽕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

가격대비 해물이 실하고 많이 들었어요...

국물이 좀 진하긴 했는데...그래도 다른짬뽕보단 맛있었어요...

예전엔 좀더 시원한 깔끔했던것같은데....ㅎㅎㅎ

제입맛도 변했나봐요...^^

전체적으로 간은 쎄긴해도 맛있는 점심식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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