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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맛집 수타짜장 탕수육 맛집 옛날수타짜장

블로그하는 마눌 2020. 10. 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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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어제날씨가 정말 좋았죠~~
중딩아들램과 울세식구 오랜만에 동네 나들이를 했어요...
모처럼의 한가한주말이라 늦게까지 뒹굴다가 점심때즘 점심도 해결할겸해서 출동했답니당~~

서부경찰서옆에있는 수타짜장집인데요...
제법 오래된곳이라고 하네요...

홀안에 들어가자마자 주시는건 시원한 물과 따듯한 자스민차~~
저는 중식당에서 나오는 자스민차가 너무 좋더라구용~~

수타면 전문점이라고 하길래 옛날 손짜장을 시켰구용

중딩 아들램 픽인 손짬뽕도 시켰어요...
이거 안매워 보이는데 은근 칼칼하고 깔끔한 국물이 제맘에 쏙 들었어용~~

사천탕수육과 일반탕수육이 있었는데요...
첨 가본곳이니 일반탕수육 소짜로 주문했어용~~

소스를 따로 주시는데 소스가 뜨거워서 탕수육이 엄청 뜨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짜장 수타면은 언제나 옳은것같아요...거기에 새콤달콤한 탕수육 한점...ㅋㅋㅋ

짬뽕도 수타면이구요...메뉴판에 보니 삼성짬뽕도 따로 있어요...
새우가 아주 실하고 안에 들어가있는 해물도 싱싱하니 좋았어요...
수타면이라 그런가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더라규요..
담엔 사천탕수육을 먹으러 와봐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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